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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집을 비울 때마다 딜도와 애널 플러그를 가지고 놀던 다연에게 은밀한 취미가 생겼다.
여느 때와 같이 애널 플러그를 하고 외출한 다연은 옆집 아저씨인 준혁에게 들키고 마는데…….
“다연이 너, 꼬리 달고 다니네?”
“그, 그게…….”
“그래서 뭐 달고 다녀?”
“흐읏, 네?”
“다연이가 달고 다니는 꼬리. 네 엉덩이에 박힌 거 무슨
꼬리냐고.”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준혁에게 들켰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비밀로 해주겠다는 준혁의 말에 다연은 안도한다.
“그런데 토끼야. 꼬리 달고 밖에 나가서 발정 나서 돌아와서는 뭐 하려고 했어? 토끼 혼자 꼬리 잡고 흔들려고 했어?”
“아니면 우리 토끼 보지 채워주는 장난감도 가지고 있는 건가?”
“토끼야, 토끼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 말고 아저씨 자지 물어볼래? 이건 때맞춰서 좆물도 싸주는데. 토끼는 여기로 좆물 먹어봤어?”
***
“토끼야, 이제 자지도 삼켜봐야지.”
준혁은 흥건하게 젖은 소음순을 귀두로 가르며 기둥에 미끈거리는 애액을 펴 발랐다. 뭉근하게 자지를 문지르던 준혁은 옴죽거리는 구멍에 귀두를 맞추고 다연의 귓불을 입술로 살짝 깨물었다.
“흐읏!”
“토끼야.”
“하응, 네?”
“나중에 장난감 자지랑 아저씨 자지 중에 뭐가 더 맛있는지 가르쳐 줘.”
준혁은 그 말을 끝으로 허리를 힘껏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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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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