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마미

글을 쓰면서 행복하고, 제 글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첫사랑, 또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사랑. 그들이 전하는 사랑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상에 있는 모든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작품 소개

결혼을 선물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민주리

이혼을 선물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 최진혁

결혼을 피하기 위한 두 사람의연애가 시작되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제작함으로써 신부에게 최고의 결혼을 선물하는 주리는 정작 결혼이 두렵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주리는 부모님에게 등 떠밀려 나가게 된 맞선 자리에서이혼 전문 변호사 진혁을 만나게 된다. 주리를 본 진혁은 다짜고짜 황당한 질문을 하는데….

“결혼해 드릴까요?”

“네? 결혼이 장난이에요?”

“난 장난 아닌데. 지금 매우 진지하거든.”

“저기, 지금 우리가 만난 지 한 시간도 채 안 된 건 아시죠?”

“시간이 뭐 그리 중요한가?”

맞선 이후로 진혁과 사사건건 얽히게 된 주리. 그녀는 결혼을 재촉하는 집안의 압력을 피하기위해 연애를 하자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매력에 빠져든다. 주리는 친구이자 의뢰인으로서 진혁의 곁을 맴도는 혜연이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질투심을 느끼는데…. 과연 주리와 진혁은 서로를배우자로 맞이할 수 있을까?

그 남자의 오만하고 발칙한 청혼《결혼해 드릴까요》

목차

1. 결혼을 선물하는 여자 VS 이혼을선물하는 남자

2. 반복되는 실수

3. 연애의 시작

4. 연애하는 사이

5. 슬픔에도 예의는 있다

6. 상처엔 사랑

7. 사랑도 전략적으로

8. 원하는 사람

9. 사랑의 배려

10. 진실은 늘 그대의 가슴에

11. 사랑에도 라이벌이 있다

12. 사랑은 늘 함께하는 것

13. 이성적인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드는 사랑

에필로그 1. 그날

에필로그 2. 우연의 연속

에필로그 3. 결혼식

외전 1. 혜연의 이야기

외전 2. 진혁과 주리의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