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님한테 난 대체 몇 번짼데요? 일단 부모님께서 1등, 돈이 2등일 테고, 그나마 3등 정도는 되겠지 싶었더니 대뜸 밥을 사랑해요? 그럼 고작 4등?”
과거 자신을 도와주었던 신 대위, 아니 신현정 변호사에게 반해버린 유상록,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유혹 따위 코끝으로 흘러 넘겨버리는데…….

Intro. 그땐 그랬지
Track 1. 기억을 흘리다
Track 2. 누나의 꿈
Track 3. 자존심
Track 4. 어떤 기다림
Track 5.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Track 6.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Track 7. 좌절 금지
Track 8.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Track 9. 착각의 늪
Track 10. 뒤늦은 후회
Track 11. 진실에 관하여
Track 12. 좋아하면 다 그래
Track 13.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Track 14. Can you keep a secret?
Track 15.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
Track 16. 왜 나만
Track 17. 굳세어라 현정아
Track 18. 흔들리는 사람들 9
Track 19.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Track 20. 결국…… 사랑
Outro. 最高の片想い(최고의 짝사랑)
Bonus track. 그리고 그 후

닉네임 콘키치.

깨으른 여자들에 은신 중.

기나긴 슬럼프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거북이는 결코 달리지 않는다’는 걸 깨닫는 중.

‘산주’ 출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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