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누라와 하룻밤만 자달라고 부탁하는 동기의 말을 들으며 나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하지만 진지하게 부탁하는 그의 청을 거절하지 못 하고…

<미연 씨는 내 물건을 입으로 느끼고 시각으로 느끼며 짜릿해했고, 나는 그런 미연 씨의 유방을 마구 주물럭거리며 짜릿해했다. 그렇게 미연 씨의 성감대를 자극시키고 내 성감대를 자극당하며 짜릿해하던 나는, 재빨리 미연 씨를 일으켜 화장대 위에 손 짚고 엎드리게 만들었다. “일어나봐!” 그리곤 찢어진 스타킹이 너덜거리는 사이로 드러난 미연 씨의 허연 두덩에 발기된 물건을 푹 박아주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리얼한 관능이다. 마치 실제 상황인 것처럼 독자들한테 전달되기를 원한다. 그들의 소설 안에서 신음소리가 원색적이고 감탄사, 문장 부호가 많은 것도 그런 이유이다. 

또한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야함의 틈새를 잘 찾아낸다. 그들이 소소한 일상에서 관능의 소재를 찾는 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그들은 관능소설 창작뿐만 아니라 웹툰 시나리오, 만화 시나리오, 성인 영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성인 컨텐츠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화 마눌친구 입에다!

제2화 내 마누라랑 한 번만 해줘!

제3화 노팬티로 전철 타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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