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해당작가 다른작품
- 황제와 공작 ..이라라 지음
- 셀레나 (04/04)
- 2,800원
- 북부 대공의 ..이라라 지음
- 셀레나 (01/12)
- 800원
- 남장여자 엑스..이라라 지음
- 와이엠북스 (08/18)
- 3,500원
[eBook]북부 대공의 애완새는 각인을 거부한다 4권 (완결)
이라라 지음셀레나2023.12.05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0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1,004 K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6907-905-1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됐다!
오빠와 남편, 믿었던 시녀 로즈.
세 사람에게 배신당해 죽었다 살아나니 새가 되었다.
그것도 그토록 혐오하던 북부대공 팔라스 퓨리어스의.
“꾸에에에!(사람이 되는 게 먼저야.)”
사람이 되는 방법은 두 가지.
-첫째, 천 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는다.
-둘째, 팔라스와 백 일 동안 동침한다.
복수심이 혐오감을 이겼다.
*
“리리, 좋은 아침이다. 몸은 어떤가?”
조르륵 날아 팔라스의 어깨에 앉았다.
“꾸에에에에에. (좋다, 당장 동침을 할 수 있을 만큼.)”
부리의 매끄러운 부분으로 목을 밀듯이 비비고 올라가 턱을 간질였다.
팔라스의 손에서 트레이가 떨어졌다.
쨍그랑!
천하의 팔라스가 고작 뽀뽀가 부끄러워 내빼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