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엘림

<책 소개>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왜냐하면 하루도 너 없이 살 수 없으니까.

인페르나 남작 가문의 장남, 루퍼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공주에게 청혼했다가,

국왕의 분노를 사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당신은 죽지 않을 거예요.”

절망에 빠진 루퍼스에게 성녀가 예언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고 전쟁은 끝이 났다.

모두가 죽을 것이라 예상했던 루퍼스는 살아남았고,

마왕의 목을 벤 영웅이라 칭송받으며 돌아왔다.

백성들은 당연히 그가 공주와 결혼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루퍼스가 가장 먼저 찾은 이는 전혀 뜻밖의 인물이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 유일하게 그를 위해 나서 주었던 성녀.

그녀는 다름 아닌 공주의 하녀 사루비아였다.

“왜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세요?”

“기억한 게 아니라 못 잊은 거다.”

그에게 그녀는 이미 삶의 일부였기에.

<목차>

<1권>

1장. 하녀 사루비아의 이야기

2장. 영웅 루퍼스의 이야기

3장. 국왕 루퍼스의 이야기

4장. 소대장 루퍼스의 이야기

5장. 사생아 이로엘과 마녀 오드의 이야기

6장. 제3왕자 트루크의 이야기

<2권>

7장. 인간 루퍼스과 마족 이로엘의 이야기

8장. 성녀 사루비아의 이야기

9장. 고아 로네드와 프림로즈의 이야기(上)

<3권>

9장. 고아 로네드와 프림로즈의 이야기(下)

10장. 마족 루퍼스와 인간 이로엘의 이야기(上)

<4권>

10장. 마족 루퍼스와 인간 이로엘의 이야기(下)

11장. 공주 소르디드와 국왕의 이야기

12장. 왕과 성녀의 이야기

외전. 후일담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복수

재회물, 첫사랑,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집착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애잔물, 이야기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