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소서혜

초등학교 매년 입학식 3월 2일생. 20%씩이나 부족한 B형 내 손으로 사랑을 그려나가는 것이 행복하다 말한다. 하지만 매 순간 한계에 봉착해 허덕인다. 그 한계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글쟁이가 되고 싶다. 출몰지역; 로망띠끄와 기밀 (HTTP://STEPBYSTEP0.CAFE24.COM/)에서

**목차**

프롤로그

1. 로맨스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 현실은 냉혹하다.

2. 맑은 여자 이여주, 탁한 남자 최윤성 - 수인의 딜레마

3. 무늬만 완벽한 남자와의 동거생활 - 이런 사일 우린 상극이라고 말한다.

4. 그와 그녀의 정체 - 첫 사랑은 추억일 때 아름답다?

5. 거짓말의 대가 - 협상서, 휴지조각 되다

6. 그 여자의 사랑학 개론 - 사랑은 월리를 찾는 것 보다 더 어렵다.

7. 사고(事故)로 인한 사고(思考)정지 - 그 남자의 사랑학 개론

8. 사라진 동심 - 그 원인에 대하여

9. 거짓말의 유효기간 - 동거, 발각되다

10. 고백 - 그거 해, 그거 한다구!

11. 연애의 기초는 - 응응응?

12. 12시의 종이 울리고 나면 - 또 한 번 신데렐라를 꿈꾼다.

13. 너의 곁에서 -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에필로그

**책소개**

S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졸업한 인재 중의 인재 맑은 여자, 이여주. 조신한 여자의 입으로 동거를 운운해야 하는 참담함이란….

S대 법학을 전공하고 한방에 사법고시에 패스한 퍼펙트 두뇌의 소유자 탁한 남자, 최윤성. 반항 아닌 반항으로 법학을 전공해 사법고시를 패스했지만 ‘사’자 놀음을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기에 수석합격이라는 타이틀을 당당히 팽개쳐버리고 그만의 이상을 쫓기 시작했다.

그런데 탄탄대로였던 그의 인생에 번식력 강한 이끼가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