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복상사로 죽을 뻔 했다!  “내 이름을 알고 싶나?”  정체불명의 남자는 버터가 잔뜩 발린 느끼한 미소를 날리며 대답했다.  “나는 네 낭군님이시다.”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소미양은 만월의 밤에 발정하는 고양이 인간, 묘족이다. 그녀는 남자를 유혹하는 블렉레이디로 변해 클럽에서 밤의 황제와 조우하는데.  이 물 건너온 외제산 프린스의 성능이 강력하다!  소미양은 나날이 복상사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    효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만월, 기묘한 밤의 이야기』

성은 김, 이름은 효진. 닉네임 나미브.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lovepen) 소속   <종이책 출간작>  춤추는 오렌지에 관한 단상, 북주국이야기  내사랑 김빈곤, 해국이색혼례담, 칼리, 산사나무, 부부전 남주국설화, 북주국야사, 지중해의 불꽃, 적도의 밤, 내 아내는 짐승  <이북출간작>  만월 기묘한 밤의 이야기, 빛나는 밤 사랑하는 달  검과 왕녀, 침대위의 발렌타인, 키스데이의 사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