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해당작가 다른작품
동일 장르 작품
- 은자 씨를 사..연이화 지음
- 로망띠끄 (07/21)
- 3,000원
- 히든 게임 시..마뇽 지음
- 라떼북 (08/28)
- 3,500원
- 피크(Peak) (..진양 지음
- R (12/08)
- 2,000원
- 그대만 있다면..노혜인 지음
- 와이엠북스 (11/06)
- 3,600원
- 내 안의 풍류문희 지음
- 루체 (04/14)
- 3,500원
[eBook]모로필람
정노을 지음르네2016.04.19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6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410 K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5960-768-4 05810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전자책 사이즈 :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잘 지냈어?"
"잘 지냈지. 덕분에 지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는 거고."
7년 만에 만난 그녀는 냉랭했다.
화내야 될 사람이 누군데.
"그래서 앞으로도 너랑 부딪치는 일 없이 잘 지내고 싶어.
난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이 일이 좋거든."
사과 한 마디면 끝날 일이었다.
미안하다고만 하면 그동안의 배신감이 눈 녹듯 사라질 것임을 진호는 알고 있었다.
혜령은 여전히 예뻤다. 여전히 밉고 여전히 좋았다.
“다시 만나게 되면 네가 어떤 말을 할지 항상 궁금했어.
근데 한다는 소리가 처음 뵙겠습니다, 였던가?”
예상치 못하는 재회가 있다.
일상을 순식간에 물들게 하는.
작가 소개
정노을
자려고 이불을 덮고 누웠는데 괜히 자꾸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그런 글을 쓰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통신판매 신고번호 : 제 2011-부산서구-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