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부터 명예작가방을 포인트 없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남은출석시간
해당작가 다른작품
- 나는 너를 사..채잎 지음
- 크레센도 (03/29)
- 3,500원
- 내 이웃의 연..채잎 지음
- 크레센도 (09/30)
- 3,500원
- 이런 꽃 같은..채잎 지음
- 와이엠북스 (04/19)
- 3,200원
- 비긴 어게인 ..채잎 지음
- 크레센도 (05/06)
- 4,000원
- 낮부터 맑음채잎 지음
- 크레센도 (03/15)
- 4,050원
동일 장르 작품
- [무료] 빽없는..한여름 지음
- 하트퀸 (09/02)
- 0원
- 가면 정사서이얀 지음
- 더로맨틱 (12/22)
- 2,200원
- 나쁜여자파도의노래 지음
- 로망띠끄 (07/23)
- 3,500원
- 야릇한 소꿉친..팜파탈 지음
- 어썸S (08/31)
- 1,000원
- 유혹에 젖어드..은진 지음
- 원타임 (03/27)
- 3,800원
[eBook]마침내, 봄
채잎 지음크레센도2019.11.19
| 판매정가 | : |
|---|---|
| 판매가격 | : 3,500원 |
| 적 립 금 | : 0원 |
| 파일용량 | : 434 KByte |
| 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 독자평점 | :  [참여수 0명] |
| 듣기기능 | :  TTS 제공 |
| ISBN | : 979-11-6428-106-0 |
뷰어 설치 및 사용안내
전자책 사이즈 :
- * 이 상품은 별도의 배송이 필요없는 전자책(E-Book)으로 구매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 이북도서의 특성상 구매 후 환불이 불가합니다. 구매하시기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꽃과
커피와
웃음을
팝니다.’
유리문에 달린 차임이 울렸다.
새카만 머리카락과 새카만 눈동자, 깎아지른 듯 칼 같은 이목구비. 선명하고 차가운 남자.
“죄송합니다. 오늘은 영업이 끝났습니다.”
“유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던데.”
그가 숨을 쉬면 그를 둘러싼 주변 공기까지 다 무겁고 차가워졌다.
“적어도 내 가족을 죽인 놈이 저 태양 아래에 활보하게 두지는 않을 겁니다.”
“범인을 잡아서 죽이기라도 ……하실 건가요?”
시안이 영우를 돌아봤다.
“살게 해야죠. 이 지옥에. 아니, 이보다 더한 지옥에. 차라리 죽고 싶을 만큼, 그래도 벗어날 수는 없는 그런 지옥에 매일 살게 할 겁니다.”
그의 마지막 말만이 온전한 그의 진심이었다. 그에게 남은 유일한 마음은 오로지 그것 하나라는 것. 새카맣게 얼어붙은 그의 눈이 그렇게 말했다. 무섭고 슬펐다.
-마침내, 봄 中"
#현대물 #운명적사랑 #복수 #권선징악 #냉정남 #재벌남 #다정녀 #상처녀 #잔잔물
"1. 너라는
2. 계절
3. 마침내
4. ,
5. 봄"
통신판매 신고번호 : 제 2011-부산서구-666
